[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이서진이 김하늘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들이 양봉 중인 가운데 김하늘은 "어떡해. 떨려요"라며 흰 티와 청바지를 입고 청순하게 등장했다.
김하늘은 "안녕하세요"라며 수줍은 인사를 건넸다. 기가민가하던 이서진과 김광규는 김하늘의 모습을 보자 어쩔 줄 몰라하며 밝게 웃어 보였다.
이후 이서진은 김하늘을 청보리 밭으로 데려갔다. 이어 "우리가 준비한 선물"이라며 옥택연이 미리 준비해 놓은 꽃다발을 건넸다.
김하늘은 하얀 들꽃다발을 안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옥택연과 김광규는 구경꾼들처럼 신나게 웃었다.
김하늘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오글거렸다. 그런 것 안할 줄 알았는데 하더라. 그래도 속으로는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삼시세끼 ⓒ tvN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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