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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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PD "유럽에 편중? 로테이션도 염두"

기사입력 2015.07.03 14:4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희정 PD가 로테이션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서울 JTBC 본사에서 열린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에는 김희정 PD,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 타일러 라쉬,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그리고 신규 멤버인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 새미 라샤드(이집트)가 참석했다.

이날 김희정 PD는 멤버 구성이 유럽에 편중됐다는 지적에 대해 "개편 전에는 서유럽에 몰려 있었다면 이번에는 북유럽, 동유럽 등 지역을 구분해 나눠 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것은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과정에 주안점을 두고 논했는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로테이션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1주년 개편을 맞이해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로빈 데이아니(프랑스), 벨랴코프 일리야(러시아), 블레어 윌리엄스(호주), 수잔 샤키야(네팔), 테라다 타쿠야(일본) 등 6인이 하차했다.

대신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니콜라이 욘센,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그리스),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새미 라샤드, 나카모토 유타(일본)가 합류했다. 새로운 G6이 가세한 '비정상회담'은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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