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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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극사실주의' 리얼리티 론칭…오는 6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15.07.03 08:08 / 기사수정 2015.07.03 08:10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은밀하고 사적인 민낯이 공개된다. 

지난 1일 첫 론칭된 K star 채널에서 '포미닛의 비디오'가 방송된다. '포미닛의 비디오'는 극 사실주의 관찰 포맷을 지향한다. 클립 영상을 모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의 아이돌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했다. 

'포미닛의 비디오'가 가지는 가장 큰 매력은 멤버 5명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셀프 3박자로 완성한 영상을 만날 수 있다는 점. 아이돌의 낯선 모습을 아주 사소한 일상까지 파고들어 열혈팬도 본 적 없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포미닛의 비디오'는 촬영 기법부터 달리했다. 이미 카메라가 세팅된 버라이어티 촬영과 달리 포미닛의 모든 공간을 지켜보는 거치 형식부터 몰래 카메라 등 파격적인 접근을 시도할 예정. 색다른 관찰 포맷이 지켜보는 내내 다양한 상황을 디테일하게 전달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포미닛과 개별 멤버의 숨겨둔 매력 포인트가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포미닛의 민낯을 담았다는 사실만으로 기획단계부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큰 주제에 맞춘 버라이어티에서 벗어나 이들의 생활에 시선이 밀착되면서 다양한 팬들과 공감대까지 형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매 클립 영상마다 붙는 소제목은 맞춤형으로 제작돼 신선함과 재미를 더할 예정. 식상함을 벗어난 포미닛의 임팩트 있는 모습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SNS, 온라인 등을 통한 관심을 끌어 모으기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 star 채널 '포미닛의 비디오'는 오는 6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포미닛 ⓒ '포미닛의 비디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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