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일본 톱가수 우타다 히카루(32)가 득남했다.
우타다 히카루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첫 아이를 출산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녀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모두에게 전할 소식이 있다. 아기가 태어 났다. 남자 아이다. 기대어 준 사람과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임신 중 새 음반을 제작했다. 완성까지 아직 시간이 조금??"이라고 컴백에 대한 의지 또한 밝혔다.
지난해 5월 이탈리아 출신 바텐더인 프란치스코 칼리아노(24)와 재혼한 우타다 히카루는 1년 만에 첫 아들 출산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특히 우타다의 임신 사실은 일체 외부에 알려지지 않아 놀라움을 더했다.
지난 2002년 14세 연상 사진작가 키리야 카즈아키와 결혼한 우타다 히카루는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이탈리아 남성과 재혼했다.
우타다 히카루는 지난 1999년 데뷔해 '퍼스트 러브', '오토매틱' 등으로 일본 역사상 최대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톱 스타다.
사진 = 결혼식 당시 우타다 히카루와 그의 남편, 우타다 히카루 공식홈페이지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