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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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윤계상 "대중이 원한다면 god 활동 계속 하겠다"

기사입력 2015.07.02 21:3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god 멤버이자 배우 윤계상이 god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윤계상은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향후 god 활동을 계속 할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god 활동을 계속 하는가"라고 물었다. 윤계상은 "네. 대중이 원한다면 계속 하려고 한다. 특별한 계획은 없는데 계속 할 예정이다"며 "열심히 연습해서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손석희 앵커가 배우와 가수의 캐릭터가 상충될 가능성도 있지 않냐 묻자 윤계상은 "우리를 아이돌 그룹이라 봐줄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젠 성숙한 보컬 그룹이라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 우리의 살아온 인생을 인정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꼭 가수를 한다고 해서 배우에 영향을 끼치진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계상이 출연한 영화 '소수의견'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달 24일 개봉.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윤계상 ⓒ 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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