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조희찬 기자] 염경엽 감독이 허리를 다친 주전 포수 박동원(25,넥센)을 고려해 포수 김재현(22)을 1군에 등록시켰다.
염경엽 감독은 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8차전을 앞두고 변경된 엔트리를 전했다.
박동원이 지난 1일 경기에서 수비 도중 허리를 삐끗하며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외야수 홍성갑을 엔트리에서 내리고 김재현을 등록시켰다.
김재현은 지난달 8일 1군 말소 전까지 31타수 6안타 1할9푼4리의 성적을 올렸었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15경기에 나서 2할1푼8리의 기록을 남겼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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