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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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남태현 "연기 경험 적어 걱정 많았다" 고백

기사입력 2015.07.02 15: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심야식당'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SBS 신규 드라마 '심야식당'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뢰 감독과 최대웅 작가, 홍윤희 작가를 비롯해 김승우, 최재성, 남태현, 정한헌, 주원성, 박준면, 손화령, 반민정, 장희정, 강서연, 손상경 등이 참석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고학생 민우로 나서는 위너의 남태현은 드라마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남태현은 "연기자로서 많은 경험이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내가 실수를 하진 않을까. 연기가 부족해서 누가 되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감독님께서도 디렉팅을 디테일하게 너무 잘해주셨다"고 밝혔다.

또 "선배님들께서도 정말 많이 도와주셨다. 매 씬마다 조언해주셨다"며 "긴장을 많이 풀어주셔서 내가 좀 더 편하게 민우 역할에 집중할 수 있었다. 아까 1회를 보는데 촬영하면서 재밌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서 따뜻하게 떠올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야식당'은 밤12시부터 오전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그 곳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리는 드라마로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된다. 오는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심야식당' 제작발표회ⓒ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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