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2 09:06 / 기사수정 2015.07.02 09:0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화정' 김재원의 대본 앓이가 포착됐다.
2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능양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재원의 사진이 올라왔다.
김재원은 장소를 불문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오롯이 대본만을 바라보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촬영 강행군으로 모두가 잠시 숨을 돌리는 순간에도 대사 연습과 함께 동선체크에 몰두했다.
뒷짐을 진 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소속사 측은 "재원은 자신이 연기하는 능양군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감정의 폭이 큰 캐릭터인 만큼, 인물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연기 중 OK 사인이나, 컷 소리가 나도 호흡을 멈추지 않고 계속 감정을 유지하는가 하면, 다음에 이어질 대사를 되뇌는 등 남다른 열심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화정 ⓒ 윌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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