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꽃' 이범호의 시즌 11번째 홈런이 터졌다.
이범호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주자 1루 찬스를 맞이했다.
선두 타자 신종길이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가운데, 한화 선발 유먼을 상대한 이범호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 투런포를 터트렸다. 올 시즌 자신의 11호 홈런.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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