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식스틴' 메이저 A팀(지효, 채영, 민영, 사나)이 무대 후 관객 투표도 1위를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 9회에서는 게릴라 콘서트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메이저 A팀(지효, 채영, 민영, 사나)은 앞서 관객 모집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무대 후에 실시한 관객 투표까지 1위를 차지했다.
박진영은 "가장 인상적인 친구를 뽑으라면 채영이다. 오늘 좀 연예인 같았다. 그동안은 뭔가 열정이 좀 아쉬웠다"고 호평했다. 반면 박진영은 지효에게 "네가 실력으로 안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이 있었니. 근데 뭐가 문제일까"라고 물었다.
이에 지효는 "자기관리?"라고 말했고, 박진영은 "그게 작은 게 아니다. 살이 찌는 순간 둔해져. 난 내 몸무게가 내 정신 상태라고 믿어. 다른 친구들이 노래가 늘면 넌 자기관리를 점점 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그게 안 보인다"며 아쉬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식스틴' ⓒ Mnet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