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사업가 장진우가 고민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1인 기업 성공시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석천과 장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진우는 "전 세계적으로 백화현상이 문제다. 자기가 잘 만들어 놓은 곳에서 물러나가야 한다는 거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장진우는 "열심히 해서 건물도 사고 싶지만, 자본가의 아들로 태어나지 않은 이상 이미 (금액이 높아서) 제 나이 또래에 누구도 살 수 없는 금액의 가격이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또 장진우는 "한 번은 이슈에 휘말려서 쫓겨나는 걸 보여주고 싶기도 하다. 그게 얼마나 잘못된 건지"라고 밝혔고, 홍석천은 "저도 예전에는 도전적일 때가 있었다. 7~8년 할 때 저런 생각을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홍석천은 "앞으로 하고 싶은 건물주도 '저 친구 위험하다'라고 생각하면 저 친구가 하고 싶은 걸 못하게 될 수도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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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택시' 장진우, 홍석천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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