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고두심과 윤지혜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30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는 예원(윤지혜 분)이 경준(이상우)의 부재로 공허함을 느끼는 엄마 혜수(고두심)를 위해 전시회 데이트를 신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엄마의 거절에도 예원은 기분 전환을 이유 삼아 전시회 관람을 권하는데, 사실 그녀의 궁극적인 목적은 윤하(유이)의 교제에 대한 혜수의 마음을 떠보기 위한 것.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촬영 전에 실제 모녀처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여기저기를 다니며 작품들을 관람하며 즐거운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실제 촬영에 들어가서는 짧은 순간에도 섬세한 감정연기와 높은 몰입도로 현장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상류사회ⓒ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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