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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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자이언티·윤상, '무한도전' 가요제 출연

기사입력 2015.06.29 11:13 / 기사수정 2015.06.29 11:1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무한도전'의 장기특집인 '무한도전 가요제'에 박진영, 자이언티, 윤상이 출연한다.

2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영, 자이언티, 윤상은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멤버들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호흡을 맞춘다.

이들 외에도 빅뱅 지드래곤, 태양, 아이유, 혁오가 25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촬영에 참여했다.

'2015 무한도전 가요제'의 오프닝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일밤-복면가왕' 콘셉트로 진행된다.


가면을 쓴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목소리만으로 노래 실력을 평가받는 '복면가왕'처럼 '무한도전' 멤버들이 복면 뒤에 가려진 참가자를 추측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도' 멤버들과 다른 가수들도 함께 출연하는 이를 예측 못하는 등 웃음을 줄 만한 상황들이 있었다고 한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년 자유로 가요제 등을 선보여왔다.

유재석과 이적의 '말하는대로', 유재석과 타이거jk의 '렛츠 댄스', 정형돈 정재형의 '순정마초' 등 히트곡을 생산하며 방송과 음원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아메바 컬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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