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언터쳐블 슬리피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과거사진 속 슬리피는 수염을 기른 채 다양한 힙합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뿔테 안경과 페도라, 두건, 스냅백 등 과거에도 완연한 ‘힙합 스웨그’를 뽐내고 있지만 그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슬리피의 최근 모습이다.
최근 슬리피는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극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슬좀비’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송지은과 콜라보레이션 앨범 ‘쿨밤’을 발표 후 꾸준한 선전 중이다. 189cm라는 큰 키와 깨끗한 피부, 센스 있는 스타일링은 마치 20대 초중반의 슬리피보다 더욱 어려 보이는 비쥬얼을 갖췄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8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노도부대를 찾아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15m ‘마법의 다리’ 도하에 성공했다. 아슬아슬할지언정 결코 포기하지 않는 ‘슬좀비’ 슬리피의 근성과 ‘깡’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