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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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신부' 김무열, 류승수에 "당신이 해결사?"

기사입력 2015.06.28 23:3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류승수와 첫 통화를 했다.

28일 방송된 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차윤미(이시영 분)이 김도형(김무열)이 윤주영(고성희)를 살해한 범인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울분에 휩싸인 김도형은 사라진 신부 윤주영(고성희)과 그림자 조직을 이어주는 인물인 사채업자 박태규(조한철)을 찾았다. 

결국 박태규를 납치한 김도형은 "윤주영이 나의 신부다"고 말했고, 박태규는 "윤주희는 알고 있다"고 답했다. 결국 윤주희가 은행원인 김도형과 교제한 윤주영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면서 박태규는 "사채업은 뒤에 그림자가 있어 무섭다"며 "이것이 다 김도형 당신 때문에 일이 벌어진 것 같다"고 불평했다.

갑자기 박태규의 전화벨이 울렸고, 김도형은 서진기(류승수)와의 전화통화에서 "당신이 해결사입니까?"라며 "궁금한 게 많은 거 같은데 만나서 답하겠다"고 말했다. 

서진기는 "갑자기불 쑥 찾아오는 거 별로야. 그리고 난 내가 보고 싶을 때만 봐. 박태규 구해줬다고 친구가 됐다고 생각하지마"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아름다운 나의신부 ⓒ OC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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