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채수빈이 이상엽을 내조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38회에서는 한은수(채수빈 분)가 장현도(이상엽)를 위해 도시락을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은수는 회사에서 숙식을 해결해야 하는 장현도를 걱정했다. 한은수는 밤늦게 도시락을 챙겼고, 장현도를 만나러 회사로 향했다.
이때 장현도는 상사에게 혼나고 있었고, 한은수는 "안 그래도 현도 씨 챙겨주시는 좋은 분이라고 말씀 많이 들었어요"라며 내조했다. 상사는 "여자친구 때문에 살은 줄 알아"라며 장현도를 봐줬다.
특히 한은수는 "미안해요. 나 때문에 현도 씨 집에서 쫓겨난 거 잖아요"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장현도는 "그러니까 나한테 잘하라고. 어디 가서 나 같은 남자 못 만나요"라며 으스댔다.
한은수 역시 "그러니까 내가 빨리 성공하려고 하잖아요. 성공해서 현도 씨 먹여 살려야지"라며 닭살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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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채수빈, 이상엽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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