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양상문(54) 감독이 위닝시리즈를 이끌어낸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1차전 맞대결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헨리 소사가 6⅓이닝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뒤이어 나온 신승현, 윤지웅, 봉중근도 무실점을 NC 타선을 막았다. 이와 더불어 루이스 히메네스가 3타점을 쓸어 담았고, 박용택이 3안타 경기를 펼쳤다.
경기를 마친 뒤 양상문 감독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위닝시리즈를 위해 활약해 준 베테랑들과 히메네스를 비롯한 젊은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며 "경기장에 찾아와 열광적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양상문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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