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8
연예

'섹션' 기성용 "좋은 아빠, 좋은 가장 되겠다"

기사입력 2015.06.28 16:1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아빠가 되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한혜진의 남편이자 축구선수 기성용의 모습이 담겼다.

기성용은 "결혼 전에는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썼다. 결혼 후에는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안 쓰게 되더라"고 했다.

과거 젖병 세리모니로 한혜진의 임신 소식을 알린 기성용은 "아이를 위해 세리모니를 준비했는데 언제 골을 넣을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에게 맨유전에서 골을 넣으면 (세리모니를) 해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당연히 못 넣을 줄 알고 하라고 하더라. 그때 골을 넣어서 임신 사실을 알렸다. 좋은 아빠, 좋은 가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지난 2월 결혼 1년 7개월 만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올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섹션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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