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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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 유행예감 수박주 소개 "소유진도 못 먹어봤다"

기사입력 2015.06.27 23:43 / 기사수정 2015.06.27 23:58



▲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수박주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제부도에서 야외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김구라, 백종원, 예정화, 다솜, 이은결이 출연해 각각 자신만의 1인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수박 한 통의 속을 파낸 뒤 나무 젓가락으로 구멍을 뚫고 그 자리에 빨대를 꽂았다.
 
백종원은 "사이다 하나에 소주 하나다"라며 수박주의 비율을 설명했고, 즉석에서 사이다와 소주를 수박 안에 부었다. 이어 백종원은 미리 꽂아놓은 빨대로 수박주가 흘러나오도록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백종원은 "아내도 이걸 못 먹어봤다. 이걸 하기 전에 결혼했다. 깻잎 모히또에 안 반하는 여자친구는 이걸 하면 반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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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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