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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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유이에 "좋아하는 사람 없냐" 돌직구

기사입력 2015.06.27 18:54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애프터스쿨 유이에게 진심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가 펼치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는 "너 이제 내일 기사 나오는데 괜찮겠냐. 다른 사람 못 만난다. 괜찮냐"라며 농담을 건넸고, 유이는 "너 하는 거 봐서"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어 광희는 "진짜 만나는 사람 없냐. 좋아하는 사람 없냐"라며 물었고, 유이는 "있으면 내가 여기 있겠냐. 너는 이게 문제다. 네가 되게 장난 같다. 네가 매번 장난이다. 광희 너의 스타일이 있는데 매번 장난으로 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 유이는 "네가 나를 좋아하는 게 방송의 얘기인지 모르겠다"라며 고민했고, 광희는 "너 '정글의 법칙' 갔을 때 머리 다쳤을 때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른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의 상이라고 하면 듬직하고, 성공하고, 책임감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솔직하게 터렁놨다.
 
이에 유이는 "진심이 통해야 한다. 성공과 이런 거에 여자의 마음이 흔들리거나 하진 않는다"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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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유이, 광희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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