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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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최경철, 1군 올라올 시기 잡는 중"

기사입력 2015.06.26 16:4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양상문(54) 감독이 베테랑 선수들의 복귀 시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양상문 감독은 26일 NC와의 잠실 홈경기를 앞두고 "최경철이 현재 게임에 나서고 있는데 이상이 없다고 했다. 회복은 끝났고, 이제 올라올 시기를 잡고있다"고 이야기했다.

최경철 지난 5일 팔꿈치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갔다.  이후 부상 회복에 힘을 썼고, 지난 21일을 2타석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와 각각 3타석씩을 소화했다. 비록 안타는 치지 못했지만 포수로 나와 경기 중반까지 책임지면서 1군 복귀에 청신호를 밝혔다.

한편 손주인과 이진영 역시 부상에서 회복해 퓨처스 경기에 나서 경기가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진영은 25일 1번타자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그쳤고, 손주인은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양상문 감독은 이들에 대해서도 "뛰는 데에는 문제없다. 2군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도록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최경철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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