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성종 "상남자로 변신해 돌아올 것"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인피니트 막내 성종이 '진짜 사나이'에 입소해 굳은 다짐을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인피니트 멤버들이 입을 모아서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한 성종의 '군인' 도전기가 그려진다. 

성종은 인피니트 멤버들에게 “상남자로 변신해 돌아올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며 촬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많은 아이돌 가수들은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동안 화제를 모아왔다.

‘아기병사’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구멍병사’ 슈퍼주니어M 헨리, ‘잊으시오’ 에프엑스 엠버, ‘먹방 병사’ 비투비 육성재 등 기존에는 그룹 내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멤버들이 '진짜 사나이'를 통해 매력을 뿜어내며 활약했다.

이번에 합류하는 성종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인피니트 멤버들에 따르면 성종은 유격 훈련장으로 가는 길에 멤버들과 통화를 했다. “군 훈련기간 동안, 세 가지를 보여드릴 생각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성종이 고뇌하며 생각해 낸 자신의 ‘상남자 프로젝트’는 무엇일지, 그리고 세 가지나 되는 구상이 팬들의 호응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인피니트 성종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