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39
연예

이효리, 제주도 집 내놨다…관광객 스트레스 극심했나

기사입력 2015.06.26 09:1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효리가 남편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살던 제주도 집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여성중앙 7월호에 따르면 이효리는 최근 이상순과 함께 거주하던 제주도 집을 내놓기로 결정했다.
 
여성중앙은 "이효리가 더 이상 사생활을 침범당하고 싶지 않아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실제로 이효리 제주도 집을 가보니 보안 시스템이 수십 개 달려 있었다. 대문 가까이에 가자 경보음도 울렸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친애하는 제주 관광객 여러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집은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에도 수십 차례 울리는 초인종과 경보음으로 저희 가족 모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많으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가수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한 이후 제주도에서 신혼생활을 이어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