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5 19:05 / 기사수정 2015.06.25 21:10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31)이 금지약물 복용으로 30경기 출장 정지 제재를 받았다.
KBO는 25일 "5월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최진행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정상 경기 기간 중 사용 금지 약물에 해당하는 스타노조롤(stanozolol)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최진행은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받았고, 한화 구단 역시 반도핑 규정 6조 2항에 의거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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