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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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감칠맛, 김성주가 책임진다

기사입력 2015.06.25 17: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올리브TV '한식대첩3' 제작진이 '한식대첩3'의 'MSG'로 김성주를 손꼽았다.

25일 방송을 앞두고 '한식대첩3' 제작진이 높은 인기 비결로 심영순, 백종원, 최현석 세 심사위원의 남다른 호흡과 함께 김성주의 맹활약을 손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식대첩3'의 현돈PD는 "MC 김성주는 한식대첩에서는 절대 빠질 수 없는, 감칠맛을 살리는 MSG같은 존재"라며, "김성주는 본인 대기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도전자들이 쉬는 곳에 자주 가서 도전자들과 친하게 지낸다. 그렇게 함으로써 본촬영에 들어가서 도전자들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잘 이끌어낸다. 능청스럽게 농담을 주고 받으며 한식대첩의 웃음포인트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주의 힘은 일품대전 요리경연이 시작되고 나면 빛을 발한다. 김성주는 촬영장을 누비며 시청자 눈높이에서 식재료와 요리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그는 긴장감 넘치는 경연장에서 도전자들을 편하게 대해주면서도, 때론 도전자의 약을 올리며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또 서바이벌 프로답게 긴장감을 줘야 할 때는 오랜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쫄깃한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한식대첩3'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한식대첩3ⓒ올리브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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