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비투비의 신곡 '괜찮아요' 작사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인 홍승성 회장이 참여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홍 회장은 노래를 통해 진심 어린 감동을 전하기 위해 '괜찮아요'를 구상했고, 직접 노랫말을 썼다.
이 곡은 작곡가 손영진 조성호가 공동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홍 회장이 작사했다고 뒤늦게 전해졌다. 기획사 대표가 소속 가수의 곡에 작사가로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큐브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팍팍한 현실 속에서 담담한 가사와 멜로디의 '괜찮아요'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괜찮아요'가 수록된 비투비의 정규 1집 '컴플리트'는 29일 0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비투비 ⓒ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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