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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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은지원 "'1박2일'보다 '정글'이 더 힘들다" 녹다운

기사입력 2015.06.25 11:2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야생 버라이어티 6년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은지원이 정글에서 첫 비박을 겪은 후 녹다운 됐다.
 
2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은지원이 정글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은지원은 KBS 2TV '1박2일' 고정으로 활약하며 야생 생활 경력만 6년에 달했다. 하지만 정글에서의 비박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침낭 하나 없이 맨땅위에서 첫날밤을 보낸 은지원은 “자는 내내 돌바닥에 등이 배겼다”며 정글 첫 비박 소감을 전했다.
 
옆에 있던 이정진이 “1박 2일에서도 야외취침을 많이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은지원은 ”이런 조건은 아니다. 침낭이라도 있으면 물속에서도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열악한 비박 환경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또 그는 ”여기는 정말 무소유다. 정글 갔다 오면 절도 들어갈 수 있겠다“며 귀여운 투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주 첫 합류한 은지원은 생존 첫날부터 특유의 엉뚱함과 호기심을 십분 발휘해 적극적으로 탐사에 나선 것은 물론, 예능 천재다운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26일 오후 10시 방송.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은지원 ⓒ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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