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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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KIA-NC전, 인근 화재로 2회초 앞두고 중단

기사입력 2015.06.24 18:58 / 기사수정 2015.06.24 19:0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창원, 나유리 기자] 24일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11차전이 외부 화재로 경기 도중 중단됐다.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NC의 시즌 11차전은 2회초 KIA 공격을 앞두고 돌연 중단됐다. 

이유는 화재 때문이다. 경기장에서 가까운 인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그로인해 뿌연 연기가 그라운드를 자욱하게 덮었다. 결국 심판진이 오후 6시 55분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연기 뿐 아니라 화재로 인한 냄새도 심한 상태다. 

한편 1회말까지 NC가 3-0으로 앞서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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