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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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천수, 스위스전 평점 8점...'팀내 최고 평점'

기사입력 2006.06.25 14:13 / 기사수정 2006.06.25 14:13

편집부 기자



[엑스포츠 뉴스=문인성 기자]  지난 24일(한국시간) 하노버에서 벌어졌던 2006 독일월드컵 G조 3차전 경기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에 대한 평점이 영국이 <스카이스포츠>에 게재되었다. 특히 한국은 0-2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평균적인 평점을 받았다. 그중 이천수는 평점 8점을 받아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카이스포츠는 이천수를 '최고의 강적'이라 표현해 비록 패하긴 했지만 스위스를 상대로 가장 위협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선수로 평가받았다.

이천수 다음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이운재였다. 두 골을 실점하긴 했지만 '잘못이 없다'라는 평가를 내리면서 평점 7점을 줬다. 박지성에 대해서는 '피상적이다'라는 표현을 쓰면서 평점 6점을 줬다. 풀백으로 출전했던 이영표에 대해서는 '평균'이라는 표현과 함께 팀 내 최저인 평점 5점을 내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위스는 후한 평점을 받았다. 공격수 하칸 야킨은 팀 내 최고의 평점인 8점을 받으면서 '위험한'이라는 표현을 함께 썼다. 결승골을 기록한 필리페 센데로스는 '부상'이라는 표현과 함께 평점 7점을, 미드필더 포겔과 바르네타도 평점 7점을 받았다. 반면 석연치 않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행운의 골을 기록한 알렉산더 프라이는 '방탕자'라는 표현과 함께 평점 6점에 그치고 말았다.

네티즌들이 주는 평점에서는 이천수가 8.5점을 받아 팀 내 최고의 평점을 팬들로부터 받았고, 스위스에는 센데로스가 네티즌들로부터 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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