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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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신동엽, "신소율은 동안 외모와 달리 하드코어 입맛"

기사입력 2015.06.24 10: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신소율의 남다른 입맛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함흥냉면편에는 배우 신소율과 방송인 줄리안이 특별 패널로 출연한다.

신동엽은 신소율을 "동안 외모와 달리 하드코어 입맛"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소율은 어린 시절부터 삼합, 곰치국 등을 즐겨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소율은 이런 내공을 살려 유명 함흥냉면 음식점들의 맛 소개에 나선다.

줄리안은 음식 프로그램 리포터로 활약한 경험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 그는 군침 돌게 만드는 입담으로 쫄깃한 냉면 식감을 세밀하게 묘사한다.  

이날 방송에는 함흥냉면으로 유명한 서울의 오장동, 속초, 부산 등의 유명 식당을 대상으로 함흥냉면의 역사부터 맛의 비밀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눈다. 일제강점기에 탄생해 6.25 전쟁을 겪으며 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래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 되기까지의 역사가 패널들의 대화를 통해 흥미롭게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수요미식회' 함흥냉면편은 2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수요미식회ⓒ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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