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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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삼성과의 3연전 "힘내자 부산!"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2015.06.22 13:34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삼성과의 주중 홈 3연전을 맞아 "힘내자 부산!"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23일부터 1주일간 사직야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감자칩 '레이즈'를 경기당 2,000개씩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4인조 여성그룹 키스앤크라이의 前 멤버이자 트로트가수 소유미가 경기 전 승리기원 시구와 클리닝타임 응원단상 공연을 갖는다. 대표 곡으로는 "흔들어주세요", "빠이빠이야" 등이 있다.
 
24일은 챔피언스데이로 입장 요금은 전 좌석 50% 할인한다. 올 시즌 챔피언스데이는 지역아마야구 발전을 위해 "힘내라 아마야구!" 컨셉으로, 이 날 부산공고 김정훈 감독과 야구부원 50명을 초청해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단체관람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시구에는 롯데의 오랜 팬인 영화배우 전세현이 나선다.
 
25일은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선수단 전원이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 날 행사는 여성팬을 위한 레이디스데이가 진행되고 SBS A&T 뷰티스쿨과 닥터힐럭스가 공동 후원하는 다양한 광장행사가 준비돼있다. 이 날 시구와 시타는 2015년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타이어뱅크 김정대 영남지역본부장과 아들 김태윤(부산 동천초2학년)군이 나선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롯데 자이언츠]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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