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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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영희, 심은하 빙의 "부셔버릴 거야"

기사입력 2015.06.21 21:32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심은하에 빙의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불량엄마' 코너에서는 김영희가 배우로 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희는 아들의 담임교사 김기열을 만나기 위해 매니저 유인석과 같이 학교 교무실을 찾았다. 김기열은 김영희에게 "상은이가 자꾸 친구 물건에 손을 댄다. 한 두 번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희는 김기열의 말을 듣다가 갑자기 "당신 자꾸 그러면 부셔버릴 거야. 잘 생긴 줄 알지? 완전 못생겼어"라고 심은하를 연상케 하는 멘트로 소리쳤다.

김기열은 "이것은 악역연기입니다 이럴 거죠?"라고 여유를 부렸다. 이에 김영희는 "이것은 진심입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영희, 김기열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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