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헬스트레이너 정아름이 머슬 레슬링에서 우승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는 '머슬퀸 최강자전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아름과 헬로비너스 라인은 결승전에 올랐다. 두 사람은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대결을 펼쳤다.
정아름은 1차전의 승리를 가져갔다. 이후 라임과 정아름은 2차전에서 바닥에 넘어져 각각 1회씩 경고를 받았다. 결국 정아름은 2차전에서도 라임을 꺾오 우승을 차지했다.
정아름은 경기 후 "시집도 못 갔는데 여성스럽게 편집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발 드림팀'은 연예인들이 뜨거운 한판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드림팀2' ⓒ KBS 2TV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