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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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G 연속 무안타 침묵…타율 .234

기사입력 2015.06.21 09:20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추신수(33,텍사스)의 방망이는 이틀째 응답이 없었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S셀룰러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종전 2할3푼8리에서 2할3푼4리까지 추락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선 병살타를 치며 기회를 무산시켰고, 동점을 만들 수 있던 5회 2사 2루 상황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에도 삼진을 당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텍사스는 3회 3점을 내준 뒤 5회 카를로스 코포란의 적시타와 오도어의 추카 타점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푸트남-듀크-로버슨으로 이어지는 화이트삭스 불펜진을 공략하지 못하며 2-3, 패배의 쓴잔을 들이켜야 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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