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 친구집' 알베트로가 잘생긴 이탈리아인 때문에 위기감을 느꼈다.
20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알베르토의 모교를 찾은 일행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행들은 한국어과를 찾았다가 잘생긴 남학생을 발견했다. 이에 일행들은 그의 외모에 "알베르토보다 잘 생겼다"라고 감탄했고, 유세윤은 그에게 다가가 "비정상회담 들어올 생각 없느냐"라며 손을 내밀었다.
이에 알베르토는 "아니. 이탈리아 사람 자리 없다"라고 그의 말을 잘랐고, 유세윤은 "수염 난 사람 필요하다"라며 장난을 쳤다.
유세윤의 말에 위기감을 느낀 알베르토는 머쓱해 하며 "나도 수염 기르면 된다"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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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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