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장위안, 이탈리아 커피맛에 울상 "한약 맛"

기사입력 2015.06.20 22:16 / 기사수정 2015.06.20 22:1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 친구집' 장위안이 이탈리아 커피맛에 제대로 당했다.

20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유세윤과 마크를 찾는 알베르토와 장위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베르토와 장위안은 커피숍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를 마시기로 했고, 알베르토는 장위안을 위해 에스프레소를 주문한 후 이탈리아식 커피 방법을 설명했다.

잠시후 주문한 커피가 나오자 장위안은 기대감을 가지고 커피를 음미했다. 그러나 향긋한 커피향도 잠시. 장위안의 표정은 급격히 굳어졌고 "약이다. 진짜. 한약이다"라며 울상을 짓고 말았다.

이에 알베르토는 술을 섞어 마시겠느냐고 제안했다. 이탈리아식 커피 중에는 술을 섞어 마시는 방법도 있었던 것. 알베르토의 말에 또 다시 혹한 장위안은 그가 시키는대로 술이 섞인 커피를 원샷했다가 독한 에스프레소의 맛에 울상을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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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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