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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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김혜선, 채수빈 출생의 비밀 폭로할까 '긴장'

기사입력 2015.06.20 21:06 / 기사수정 2015.06.20 21:08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김혜선이 채수빈의 출생에 대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35회에서는 이정애(김혜선 분)가 한선희(최명길)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애는 둘째 딸을 데리고 한선희의 집을 찾아갔다. 이정애는 한선희의 집을 찾던 중 동네에서 한은수(채수빈)와 마주쳤다.
 
한선희는 한은수와 함께 들어오는 이정애를 보고 기겁했다. 한선희는 이정애를 방으로 데리고 들어갔고, 이정애는 "은수 동생이야. 무서워. 씨가 다른데도 닮았단 말이야. 피가 무서워"라며 비아냥거렸다.
 

한선희는 "돈 필요해? 여기까지 왔을 땐 목적 있으니까 왔을 거 아니야. 얼마면 돼"라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이정애는 자신을 의심하는 한선희에게 불쾌해하며 한은수를 크게 불렀다. 앞서 이정애는 장태수(천호진)로부터 장현도(이상엽)와 한은수를 헤어지게 만들라고 협박받은 상황.
 
특히 이정애는 이진이(정재순)에게 쫓겨났다. 그러나 한선희와 이진이는 이정애가 작은 딸을 남겨두고 갔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앞으로 이정애가 한은수의 출생의 비밀을 폭로할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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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김혜선, 최명길, 채수빈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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