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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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혜숙, 채수빈 며느리로 인정 "어머니라 불러"

기사입력 2015.06.20 20:31 / 기사수정 2015.06.20 20:36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이혜숙이 채수빈을 이상엽의 여자친구로 인정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35회에서는 정수경(이혜숙 분)이 한은수(채수빈)를 인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경은 장현도(이상엽)가 한은수의 집에서 구박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쫓아갔다. 특히 정수경은 한은수에게 "너 혹시 현도가 왜 노숙까지 한 줄 아니? 신분을 감추고 밑바닥부터 경험하라는 거다. 회장님이 현도를 쫓아냈다거나 그렇게 오해하면 안된다"라며 변명했다.
 
또 정수경은 "네가 현도 무시하면 안돼"라며 경고했고, 한은수는 "네, 사모님"이라고 답했다. 이때 정수경은 "사모님 말고. 네가 정 어머니라고 부르고 싶으면 마음 대로 하렴. 대신 현도 먹을 거 잘 챙겨라"라며 한은수를 예비 며느리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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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채수빈, 이혜숙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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