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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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 열혈형사의 고뇌 '호기심 자극'

기사입력 2015.06.19 20:2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이 사진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OCN 새 토일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내유외강의 열혈형사 차윤미 역을 맡은 이시영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9일 공개된 사진에는 정체 모를 사진을 태우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불에 타고 있는 의문의 사진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이시영에게서 형사의 깊은 고뇌가 느껴진다. 

이시영의 처연한 눈빛은 어떤 사연인지는 알 수 없지만 보는 이들마저 윤미의 감정에 빠져들게 한다. 라이터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시영이 분한 차윤미는 동종 업계 1%에 속하는 사회적 지위를 지닌 엘리트 형사로,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조건 없는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로, '감성 액션' 장르이자 OCN에서 선보이는 첫 미니시리즈 물이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이시영 ⓒ OC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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