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정준하가 허리디스크로 인해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에 위치한 척추 관절 전문병원 A는 지난 달 29일 방송인 정준하가 내원해 디스크 시술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A 병원은 "왕성한 활동 탓인지, 정준하는 응급으로 촬영한 요추 MRI 촬영 결과 급성 제5요추-제1천추간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았다. 파열되고 터진 추간판이 흘러내려 심하게 신경을 압박해 보행하기 힘들 정도로 상태가 심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A병원에서 디스크 치료 및 시술을 받고 당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준하는 무리 없이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그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차 브루나이로 향한다는 사실을 전하는 등 방송 의욕을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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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준하 ⓒ 병원 블로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