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이하 밸브)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AOS게임 ‘도타 2(Dota 2)’에서 신규 유저를 모집하는 ‘모두의 도타 시즌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모두의 도타 시즌1’은 최종 목표인 신규 유저 1만 명을 모집할 때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이다. 총 다섯 단계 중 신규 유저 수가 각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도타 2 유저 모두에게 새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2단계에서는 한국 서버 내 자신의 순위와 기술 레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통계 페이지를 전반적으로 개편하고, 3단계에서는 특별한 아이템을 대량으로 제공한다.
4단계에서는 100억 대 상금 규모의 글로벌 대회 ‘인터내셔널 2015(The International 2015)’ 와일드카드전에 진출한 ‘엠브이피 피닉스(MVP PHOENIX)’의 본선 입성을 기원하는 현장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지막 단계에 도달하면 1천만 원 상당의 ‘넥슨 캐시’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구간별 혜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목표 도달 후 별도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도타 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 2 공식 홈페이지(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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