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하늘이 오키나와의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싱그러운 화보를 완성했다.
김하늘은 19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의 화보를 통해 특유의 깨끗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하늘은 과감한 클로즈업 장면에서 눈빛과 표정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분위기 여신’의 정석을 보여 주기도하고, 풍경 속에 녹아들 때면 자연스러움과 프로다운 연출력을 보였다.
김하늘은 화보 인터뷰를 통해 "'여교사'는 한 여자, 인간에 대한 이야기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 질투, 모멸감 등 여러 감정을 그려내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며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김하늘은 '거인'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의 신작 '여교사'(가제)에 캐스팅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을 준비 하고 있다.
한편 김하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얼루어 코리아' 7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하늘ⓒ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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