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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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차인표 몰래카메라, 허무하게 공개

기사입력 2015.06.18 23:28

대중문화부 기자


▲ 어게인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어게인' 차인표 몰래카메라가 허무하게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어게인' 2회에서는 차인표 몰래카메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상면의 주도로 차인표 몰래카메라를 실시하기로 했다. 동창회장 투표에서 박상면이 몰표로 당선되기로 한 것.

투표 발표에 차인표는 웃으며 자존심을 사수하려 했다. 그러나 차인표의 이름은 결코 나오지 않았고, 차인표는 "졌다고. 그만하라고"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준규는 투표 용지에 '몰카잖아요'라고 적혀 있는 것을 그대로 읽었고, 현영은 이를 덮으려 "몸짱이잖아요"라고 읽었다. 하지만 박준규는 눈치없이 계속 "몰카잖아요 라고 적혀있다"고 말했다. 그 말을 쓴 사람은 송윤아였다. 송윤아는 "그걸 그대로 읽을 줄 몰랐죠"라고 해명했다.

뒤늦게 상황 파악한 차인표는 "몰카였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어게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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