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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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기침 했더니 시청자들이 메르스라고 의심해"

기사입력 2015.06.18 23:17 / 기사수정 2015.06.18 23:17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메르스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관련 기자회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철희는 메르스 사태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해 언급했고, 김구라는 "제가 인후염이 걸렸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라는 프로그램 때문에 제부도 가서 촬영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방송을 하다가 기침이 나오는데 (그걸 본 시청자들이) '김구라 메르스네'라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또 김구라는 "병원 갔더니 병원에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 병원 근처 상가도 안 간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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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 JT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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