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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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김성근 감독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기사입력 2015.06.18 22:13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잔루 13개에 발목을 잡혔다.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2-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시즌 전적 35승31패가 됐고, 4연속 위닝시리즈를 만드는 데 실패했다. 

답답한 타선에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이날 한화는 SK보다 5안타 많은 12안타를 치고도 단 2득점에 그치며 결국 SK에게 승리를 내줘야했다. 주자를 쌓아놓고도 불러들이지를 못했다. 한화는 이날 13개의 잔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고 짧은 말을 남겼다. 한화는 마산으로 이동해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김성근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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