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성적욕망' 에릭남이 엄친아임을 인증했다.
18일 방송된 tvN 교육토크쇼 '성적욕망'에는 가수 에릭남,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은 4개국어로 자신을 소개하며 좌중을 놀라게 했다. 보스턴칼리지 국제연구학을 전공한 에릭남은 "그냥 열심히 했다. 뛰어나진 않았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고 겸손해 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 온 지 3년 반이 됐다고 전한 그는 "SAT(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에서 수학 800점 만점에 750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차영진 강사 "정말 잘 했다"고 추켜 세웠다.
4부작인 '성적욕망'은 상위 1%의 현직 강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입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최고급 교육 토크쇼다. 성적을 올리고 싶어하는 이 시대 학생, 학부모들의 욕망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현 교육 현실을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고 실질적인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영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성적욕망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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