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BA] 마이크 비비 부상으로 최소 6주 결장할 것으로 보여 ...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새크라멘토 킹스의 주전 포인트 가드 마이크 비비가 엄지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비비의 부상 회복은  6-10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새크라멘토는 비비를 대신해 지난 시즌 신인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퀸시 두비(가드, 191cm)가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가 보스턴과의 계약 마지막 해인 3년차 가드 토니 앨런은 올해 180만 불을 받는다. 아마도 보스턴 셀틱스는 10월 31일 전에 앨런과의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 세븐틴식서스는 팀의 차세대 간판스타인 'NEW A.I' 안드레 이궈달라와 수요일 자정까지 재계약을 맺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7월까지 재계약에 관한 협상을 할 수 없게 된다.

뉴저지 넷츠도 팀의 센터/포워드 네나드 크리스티치를 원하고 크리스티치 역시 뉴저지를 원한다. 하지만, 재계약의 가장 큰 걸림돌은 무릎 부상 후 크리스티치의 회복상태가 100%가 아니라는 사실

3년간 2천4백만 불 혹은 4년간 3천3백만 불 정도에 재계약 할 것이라는 전망이 돌고 있지만, 아마도 뉴저지는 크리스티치가 제대로 뛸 수 있다는 걸 확인하기 전까진 재계약에 있어서 적극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을 것이며, 계약 금액 자체도 조금 많다는 평이다.

또한, 뉴저지 넷츠는 앤톤 라이트(포워드, 201cm)에 대한 4년차 팀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넷츠가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앤톤 라이트는 비제한적 FA가 된다.(비제한적 FA가 되면 FA의 자격은 주어지지만, 다른 팀에게서 들어오는 계약 조건에 대해 원소속팀이 매치를 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토요일 혹은 일요일 (이하 현지시각) 중에 로스터를 13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트레이닝 캠프에 초대받은 선수들 중에서 로스터에 남을 선수로는 드웨인 존스(포워드/센터, 211cm)가 유일할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선수 영입을 통해 나머지 2자리를 채워 15인 로스터를 완성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