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8 11:59 / 기사수정 2015.06.18 12:0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성오의 아내가 '맨도롱 또똣'에 카메오 출연한다.
18일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측에 따르면 읍장 황욱 역할을 맡은 김성오의 실제 아내가 오늘(6월 18일) 방송되는 12회에 깜짝 출연한다.
극 중 황욱은 건우(유연석 분)를 짝사랑하는 정주(강소라)의 모습을 옆에서 안타깝게 바라보며 자신 역시 정주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는 상황이다.
정주는 건우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조금씩 황욱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12회에서는 이런 황욱의 여고생 조카의 선물을 사기 위해 데이트를 하는 황욱과 정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아주 잠깐, 황욱의 여고생 조카가 등장하게 되는데 이 역할을 실제 김성오의 아내가 하게 됐다.
지난해 연말 결혼을 한 김성오는 제작발표회 당시 "신혼이라 함께 제주도에 내려와 있기로 허락을 받았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맨도롱 또똣 김성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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