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34
연예

'쥬라기 월드' 대기록에 마블社 사장, 센스 축전 'KING!'

기사입력 2015.06.17 11:08 / 기사수정 2015.06.17 11: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크리스 프랫과 영화 '쥬라기 월드'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케빈 파이기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쥬라기 월드'가 수립한 놀라운 주말 흥행 결과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는 스필버그 감독을 비롯해, '쥬라기 월드' 배급사인 유니버셜 픽쳐스, 제작사 레전더리 픽처스, 제작자 프랭크 마샬, 연출을 맡은 콜린 트레보로우등을 일일이 태그했다.

특히 그는  '쥬라기 월드'에서 전직 군인 출신 랩터 조련사 오웬으로 열연을 펼친 크리스 프랫을 강조했다. 크리스 프랫은 지난해 북미에서 높은 흥행 수익을 올린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스타로드로 활약하며 마블과 인연을 맺었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쥬라기 월드'의 티렉스에 올라탄 크리스 프랫을 합성했다. 티렉스 손에는 고결한 이만이 들 수 있는 토르의 묠니르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바라보고 있는 토르, 아이언맨,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의 뒷모습도 흥미롭다. 오직 헐크만이 무슨 상황인지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여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쥬라기 월드'는 개봉 첫 주에만 5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케빈 파이기 트위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