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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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밥상' 변정수 "과거 건강 적신호, 깨달음 얻었다"

기사입력 2015.06.17 10:1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모델 출신 연기자 변정수가 TV조선의 신규 프로그램의 MC로 나선다.
 
변정수가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은 자신의 이름을 내 건 건강정보 프로그램 '변정수의 기적의 밥상'이다. 

'기적의 밥상'은 자신만만했던 건강습관을 되돌아보고, 개선 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스타의 식습관과 운동습관, 생활 습관 등 라이프스타일이 공개되고, 그 속에서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을 점검하며 건강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MC를 맡은 변정수는 17일 TV조선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크다. 하지만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일수록 오히려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힘들다"며 "'기적의 밥상'에서 공개되는 라이프스타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스스로 자신들의 식습관과 행동들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경험과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변정수는 "예전에 내 몸의 적신호를 미처 알지 못했고, 결국 수술까지 가야 하는 지경에 이른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이번 '기적의 밥상'을 통해 내가 소홀히 하고 있는 행동들이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반드시 개선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기적의 밥상'은 기존의 건강 관련 프로그램들과 달리 실제 생활 속 습관을 들여다보고, 그에 맞는 정보를 전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와 닿는 부분이 클 것"이라고 차별점을 강조했다.
 
'기적의 밥상'은 오는 20일 오전 6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변정수 ⓒ TV조선]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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